[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경대수 후보는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웠다.
 
우선 중부고속도로 주변 교통 요충지에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물류터미널, 집배송단지, 유통시설, 전문상가 등을 추진해 물류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삼성‧대소의 축산물공판장과 축산물유통단지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여 유통‧소비‧관광의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장동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해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관광 활성화 자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유교문화의 복원과 정비를 통한 관광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 유적지, 완위각(조선 장서각), 조륵선생 생가, 백원‧운곡서원(향교서원) 등 유교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대수 후보는 “우리 지역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함께 웃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경대수 후보는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을 대표 공약으로도 내세웠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