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무림회 이종진(50세) 신임 회장이 증평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무림회 신임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종진 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식을 위한 비용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증평군체육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종진 회장은 21세기 광고기획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체육 분야 인재양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회장은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인재들이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수 있는 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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