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0개교(초등 10개교, 중등 6개교, 고등 4개교)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 원예 배우기, OA마스터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도자기 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각 학교별 일백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력을 증진시키고,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학교를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학교시설 활용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교별 특성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평생교육 통합관계망 형성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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