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에 대한 명예훼손 건이 각하 됐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K씨로부터 접수받은 이 군수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내용을 검토한 결과 명예훼손으로 단정하기 어려워 사건을 각하 시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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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용 음성군수 | ||
K씨는 지난해 12월 8일 이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해 거짓발언을 공표했고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도 자신을'똥'과 비유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음성서에 지난 2월 고소장을 제출 했었다.
한편, 음성서는 K씨가 제보한 이 군수에 대한 제3자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으나 개입한 정황이나 증거가 없어 3월 중순에 내사를 종결 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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