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삼기권역 개발계획도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은 증평읍 덕상리, 남차리 등 2개 법정리 6개 마을 862.5ha에 70억 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으로 군은 오는 2015년 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먼저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 1단계 사업으로 ▲삼색마을공동체회관 신축(20억4,200만원) ▲문화복지회관신축(4억3,900만원) ▲수살제유래비조성(4,300만원)을 비롯해 ▲교육·정보화·컨설팅·마을경영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2013년까지 추진한다.

2단계 사업으로는 2014년부터 ▲연정 노인정신축(2억1,200만원) ▲구석산등산로(1억8,000만원) ▲주민쉼터조성(1억400만원) ▲방앗간사업(2억1,800만원)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2015년 까지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은 쾌적한 농촌 주거공간 조성으로 정주기반을 확충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율리웰빙타운과 연계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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