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진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5월 월례회의시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가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돼 군수 집무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직원 2명,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으며 상장과 진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 직원에는 축산유통과 신현정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여성가족과 임정희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투자전략실과 보건행정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직원은 2020년 10월 1일부터 약 7개월간 홍보미디어실에 제출된 자료 중 군정 홍보 효과 제공 보도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방송 노출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후보군을 선발한 뒤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적극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의 과정을 갖는 것이 공직자 각자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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