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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은 8일부터 정연철 부군수의 군수직무권한대행 체제로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천군) | ||
진천군은 8일부터 정연철 부군수의 군수직무권한대행 체제로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영훈 군수가 3선 도전을 위해 지난 8일 6.4 지방선거에 진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따른 것으로 정연철 부군수는 행정전반의 모든 업무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정연철 군수권한대행은 무엇보다도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5기 군의 40여 개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처리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정 권한대행은 “유 군수님의 훌륭한 리더십으로 진천군은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한 달간은 민선 5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6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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