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7월 1일 SCC… 푸트라자야, 앙카라 시장 등 참석
▶7월 6일 국내심포지엄 균형발전 주제, 8개 세션 전문가 65명 참여
▶7월 22일 호수공원서 기념식 및 공연… 기념백서‧영문책자도 발간

▲ 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백 마흔 여덟 번째 정례 브리핑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 행사계획」과 「세종시 가뭄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년은 행복도시 건설을 시작한 지 10주년,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지 5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세종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행복도시 기념사업 T/F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다

주요행사로는 국제 포럼(6월 29일~7월 1일), 국내 심포지엄(7월 6일),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7월 22일)을 개최하고, 기념백서와 영문소개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국제 포럼은 ‘세계행정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이란 주제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행정도시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국내 심포지엄은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전망하는 자리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7월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어 7월 22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신행정수도의 계획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도별 주요 사건과 건설 과정을 기록 한 ‘실록 세종특별자치시’ 제목의 기념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출발한 세종시는 19대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져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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