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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청 | ||
이번 행사에서 쓰인 김장김치는 단원들이 지난 8월 말부터 합심해 지역 내 휴경지에 정성껏 직접 무를 재배 및 수확해 더욱 의미가 크다.
20여명의 단원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식자재를 보태고 손수 만들고 담아 취약계층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50세대에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신동미 단장은 “이날 담근 김치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행복키움지원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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