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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청 | ||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희망브리지는 지난 60년 동안 1조5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8억원을 모금해 3천7백만 점 가까운 물품을 재난재해로 어려워하는 이웃·단체 등에게 아낌없는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기탁된 물품은 우리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기탁자분의 염원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코로나19 취약시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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