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도내 태풍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을 통해 피해농가의 낙과를 1천2백여만 원 가량 구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박 회장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낙과 피해를 받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인 배와 사과 4685kg를 구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옥천군 장경식 농가의 배 450박스(1박스 7.5kg 당 1만9천 원, 총 3375kg) 855만 원과, 영동군 김윤호 농가의 사과 131박스(1박스 10kg 당 2만9천 원, 총 1310kg) 379만9천 원 등 총 1234만9천 원의 낙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JBEN 중부뉴스 webmaste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