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남․여 자율방범대원 2명이 ‘으뜸파수꾼’으로 선정되었다.

괴산경찰서는 28 괴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원 50여명 참석리 개최된 괴산․증평 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에서 ‘제1회 으뜸파수꾼’ 시상식을 갖고, 청안파출소 자율방범대 장종배씨(50세)와 증평여자자율방범대 박영자씨(49세) 등 남․여 ‘으뜸파수꾼’ 2명에게 으뜸패를 수여하였다.

‘으뜸파수꾼’은 괴산․증평지역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하여 가시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남․여 자율방범대원 753명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범죄신고, 보호활동, 합동순찰, 기타 방범활동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으뜸파수꾼’은 매년 분기 1회 선정하며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부서 계장, 지역 민간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으뜸파수꾼’에게는 으뜸패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김수룡 괴산경찰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으뜸파수꾼’ 선정 제도를 활성화하여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평안한 치안유지에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BEN 중부뉴스  redsta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