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 동아리를 발굴 ·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3월 11일 우수프로그램 협약식과 우수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감만종합사회복지관, 작은나무숲 작은도서관 등 18개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운영하는‘괜찮은 아저씨’, ‘예술로 읽는 그림책’ 등 28개 우수 프로그램과 남구정리도깨비, 삼삼오오 등 17개 학습동아리가 남구청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해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남구청 평생교육과는 2022년 우수동아리 활동 소개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남구 평생교육tv채널에 업로드 했으며 올해 하반기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활동 성과물을 바탕으로 제8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및 동아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