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22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70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및 관광업체 등 총 150개 기관, 27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국내로 연결하기 위해 개최된 박람회로 강원도는 15개 시군이 통합 부스를 구성해 도내 우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 2020년 대상, 2021년 감독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 체험, 가족동반 여행 등 테마별 우수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착안한 디자인과 포토부스 운영으로 MZ세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원 투어패스’와 연계해 박람회 특가상품을 출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 대상 우수 여행상품을 홍보했으며 홈쇼핑 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의 성과를 이뤄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 및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확대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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