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일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군의장 및 의원, 방범대원과 그 가족들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방범연합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음성경찰서)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일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군의장 및 의원, 방범대원과 그 가족들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방범연합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

방범연합 한마음 다짐 대회는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들의 한마음 다짐을 통하여 음성경찰서와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인사 및 주민참여 유도로 대내외 치안협력을 강화하며, 모범대원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등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자율․자위 방범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한마음 다짐 대회는 중앙경찰학교 경찰 악대가 참여한 가운데 생극면 일대를 시가행진 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중섭 서장은 “최근 범죄 추세가 지능화, 흉포화, 광역화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주민의 협조와 자위방범 의식이 중요하며,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율방범 활동까지 참여하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생극 자율방범대장 박용택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관을 도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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