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오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사진제공=음성군보건소)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경험한 엄마들의 큰 호응 속에 추가 운영하게 됐다.

생후 10개월에서 26개월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엄마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월령별로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외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오감자극놀이 접촉을 통해 아기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주게 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수업 참여를 돕고자 중국과 베트남 통역사가 배치된다.

교육내용은 10~13개월 유아는 신체의 건강과 발달,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 14~26개월 유아는 감각발달 놀이, 탐색놀이 등 오감감각을 기르도록 돕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김주오 보건소장은 “오감발달 교육은 아기의 신체 성장뿐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는 전화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교육용 교재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71-2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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