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5시 경대수 의원 국회사무실에서 열린 농업생산기반 간담회에는 경대수 의원이 직접 주재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변용석 상임이사,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정인노 투자사업처장,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 이종명 진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대수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주요 임직원과 직접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부3군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5시 경대수 의원 국회사무실에서 열린 농업생산기반 간담회에는 경대수 의원이 직접 주재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변용석 상임이사,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정인노 투자사업처장,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 이종명 진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경대수 의원은 최근 농어촌공사의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진천지사 통합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을 위해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는 진천지사 통합문제에 대해 방만한 인력, 조직을 효율화하는 것으로 농업인 지원문제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오히려 관리인력을 실무인력으로 대체해 농업인 실무 지원은 더 용이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전남 4개지사를 포함해 전국 12개 지사를 감축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대수 의원은 농민들이 단 한치의 불편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대수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증평에듀팜 사업과 관련해서도 용지매수, 진입도로, 부지내 기반시설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빠른 절차를 밟아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증평에듀팜 사업은 경대수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고 현재 민간개발자가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우리 농민들이 농사 짓는데 가장 중요한 시설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증평에듀팜이 2022년까지 완벽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천지사 통합문제도 농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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