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발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수봉초(교장 한정자)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진 1박 2일 뒤뜰야영에서 STEAM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중심 지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수봉초 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3~6학년 학생 7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부에서 제공한‘지진 대피 요령 및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지진발생시 대처요령을 익혔다.
이어 모둠별로 지진 대비 필요 물품 10가지를 선정하여 생존가방을 꾸리고 지진대피 릴레이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지진 대비 물품 best 5’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정자 교장은“이번 교육활동은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안전교육으로 매우 뜻깊었다. 교육과정 안에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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