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원장 이은순)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 동안 ‘2016. 학부모정보대학을 운영한다.
학부모 정보대학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교육정보원만의 특색사업이다.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정보교육인 이번 학부모 정보대학은 2개 과정 6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다.
정보대학은 A, B반으로 구성해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 주제로 사진촬영 이론 및 기법, 사진 보정, 키네마스터 등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편집과 페이스북 포스팅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 기초에서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기능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스마트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정보와 교양 특강으로, 사회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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